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것. 바로 멋진 남자 주인공입니다. 잘생긴 외모, 큰 키. 여기에 재력까지 갖추면 금상첨화죠.
한국 로코 장인으로 꼽히죠?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도 그렇습니다. 현빈, 송중기, 공유까지…남자 주인공 라인업이 후덜덜 합니다.
이들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던 비결은요? 드라마 속 남다른 등장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런웨이를 방불케하는 등장 3대장 입니다.
김주원은 인파를 헤치며 나타납니다. 수트를 차려입은 당당한 모습. 비율부터 넘.사.벽인데요. 마치 런웨이를 걷는 모델 같았죠. "저한테는 이 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라는 명대사도 남겼네요.
의료 봉사를 하러 온 강모연 앞에 헬기 한 대가 나타납니다. 유시진은 활주로를 런웨이 삼아 거침없는 워킹을 선보였는데요. 무심하게 걸어와 강모연의 스카프를 주워주는 모습, 제대로 여심을 저격했죠.
갑자기 가로등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개 속에서 등장한 두 남자, 롱코트를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뽐냈는데요. 클로즈업 된 공유의 얼굴, 시크한 표정. 도깨비 앓이를 시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영상출처=SBS-TV, KBS-2TV,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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