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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이요원vs서인영, 화이트 시스루룩 대결

 

[Dispatch=송은주기자] 올 봄 패션 전반에 걸쳐 화이트 컬러가 대세다.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2011 봄/여름 런웨이를 화이트로 장식했다. 화이트는 청순미와 여성미를 상징한다. 소재와 디자인의 따라 소녀부터 여신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내뿜는 매력도 있다.

 

이요원과 서인영은 하루 시간차를 두고 똑같은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다. 이요원은 지난 8일 SBS-TV '49일' 제작발표회에서, 서인영은 지난 9일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런칭파티에서 선보였다.

 

상반된 이미지의 두 스타, 화이트 레이스로 완성된 시스루룩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살펴봤다.

 

▶ 어떤 옷? : 이요원과 서인영은 화이트 레이스로 만든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를 나란히 입었다. 이 의상은 '니나리찌(NINA RICCI)'의 2011 봄/여름 신상품이다. 화이트 레이스로 만들어진 아슬아슬한 느낌의 시스루 의상이다. 치마라인을 화이트 시폰과 레이스로 레이어드해 볼륨을 준 것이 특징이다.

 

▶ 이요원은? : 이요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 그 자체였다.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시스루 드레스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을 동원해 화려함을 극대화시켰다. 진주 귀걸이와 반지를 양손에 착용해 통일감을 주기도 했다. 여기에 글리터링한 느낌의 실버 티 스트랩 힐을 매치했다.

 

▶ 서인영은? : 서인영은 소녀풍으로 소화했다. 화이트 미니드레스에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핑크 탬버린 백을 매치하여 발랄한 포인트를 줬다. 반대편 쪽은 강렬한 느낌의 가죽과 체인 뱅글을 착용해 극과 극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올 봄 유행하고 있는 클로그 혹은 나막신으로 불리는 블랙 슈즈를 같은 앵클 삭스와 함께 신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이요원과 서인영은 시스루룩을 자신의 개성에 맞춰 연출했다. 이요원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서인영은 발랄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이요원이 드레스를 있는 그대로 입었다면 서인영은 스커트라인을 짧고 풍성하게 고쳐 입었다.

 

두 스타 모두 무난했지만 승패는 헤어스타일에서 갈렸다. 서인영은 뱅헤어를 묶어 귀여움을 살렸다. 그녀가 연출한 의상 스타일링과 유기적으로 어우러졌다. 반면 이요원은 긴 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한쪽으로 묶어 내렸다. 하지만 앞머리를 너무 띄워 80년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즐겨 연출한 사자머리를 연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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