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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여주는 남자 있다?"…이민호, 전지현에 질투 (영상)

[이꼭봐-TV] 이민호가 전지현의 남자 이야기에 심쿵 질투했습니다. 이민호와 전지현은 지난 7일 방송된 SBS-TV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열연했는데요.

두 사람은 스키장을 방문했습니다. 심청은 허준재를 바라보며 "누가 뭐라해도 내 말 다 믿을거야? 네가 사랑한다며. 그거 그 얘기잖아"라고 물었습니다.

앞서 심청(전지현 분)은 허준재(이민호 분)에게 과거 일화를 설명했었는데요. 그가 기억을 잃기 전 있던 일들을 털어놨습니다.

허준재는 심청에게 '사랑'의 말 뜻을 가르친 바 있습니다. "만약에 네가 누굴 사랑한다고 하잖아? 그건 항복이란 얘기야, 진거지"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네가 누굴 사랑하잖아? 그럼 그 놈이 너한테 뭐라고 해도 너는 다 믿게 되거든. 네가 그 남자 것이란 얘기야"라며 '사랑'을 설명하죠.

허준재는 "그 남자가 이래라 하면 이렇게 하고, 저래라 그러면 저렇게 하고. 속이면 속고. 그러니까 그런 말하면 되겠어, 안 되겠어?"라며 물었었습니다.

그리곤 심청의 "되겠어"라는 돌직구에 답답해했죠. "안돼. 그런 얘기 하면, 내가 아마 너 이용해서 무슨 짓하고 이용하고…"라고 말끝을 흐렸었는데요.

하지만 허준재는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심청에게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냐"며 어이없어했죠.

이에 심청은 아련한 눈빛으로 "있어,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슬픈듯한 표정이 안타까움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곧 분위기는 코믹하게 반전됐습니다. 허준재는 "누군데. 남자? X라이네, 그 자식. 미친 놈이라고, 그런 멘트 날리는 거 보면. 완전 속물에 날라리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죠.

심청은 그가 잘 해줬냐는 질문에 "비 올때 우산 씌워주고, 혼자 있을 때 손 잡아주고. 라면도 끓여주고"라며 설명했습니다. 심청의 '그'는 사실 허준재였는데요.

허준재의 폭풍 질투는 계속됐습니다. "라면? 라면도 먹고 가라든? 완전 속 시커먼 놈. 아니, 그렇게 좋은 사람이면 그 놈 옆에 있지. 왜 내 옆에 있냐?"라고 했죠.

이어 "그리고 네가 오해할까봐 내가 확실히 말해두는데, 내가 너 '사랑해'라고 한건 너를 진짜 사랑해서가 아니야. 뭘 좀 확인할게 있어서"라고 전했습니다.

심청은 그런 그를 바라보며 "사랑해"라고 속삭였습니다. 그리곤 그를 지긋이 바라봤는데요. 허준재는 그저 당황해하며 가버리곤 맙니다.

이민호의 솔직한 폭풍 질투,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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