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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크러쉬"…열린음악회, 무리한 녹화

KBS-1TV '열린음악회'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폭우 속, 무리하게 녹화를 강행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6일 방송된 '열린음악회' 1,126회는 인천 드림파크에서 진행됐습니다. 녹화 당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녹화를 강행했습니다. 크러쉬가 무대에 오를 즈음,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러쉬는 비를 맞으며 열창했습니다. 옷이 흠뻑 젖고, 쏟아지는 비 때문에 눈 조차 제대로 뜨지 못했습니다.

권진아의 무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바람을 뚫고 열창했는데요. 권진아는 머리가 다 젖은 채 무대를 마쳤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녹화로 가수들을 감전 위험에 노출시켰다는 의견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 서문탁, 2PM, 크러쉬, 권진아 등이 출연했습니다.

<사진출처='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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