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영상 하나 발굴합니다. 과거 음악 예능 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김장훈 편인데요. 앙코르 무대에서 '세월이 가면'을 열창했었죠.
이때 김장훈은 방청객 석으로 갔습니다. 후렴구의 '세월이 가면 / 가슴이 터질 듯한 ' 부분에서 남성 방청객들을 찾아 마이크를 넘겨줬습니다.
첫번째 남성 방청객은 음을 제대로 잡지 못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2번째 남성 방청객은 크게 음이탈이 나 버렸는데요.
그리고 나타난 3번째 방청객, 그는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맑고 담담한 보이스로 '세월이 가면'을 노래해, '방청객의 좋은 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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