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숀 펜(56)과 레일라 조지(24)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함께 행사장 포토월에도 올랐습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숀 펜과 레일라 조지가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32살의 나이 차가 무색했습니다. 바다에서 다정하게 수영을 즐겼는데요. 달콤한 키스도 나누었습니다.
숀은 조지의 부모님 뻘입니다. 조지의 아버지인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와 1살 차이입니다. 또 어머니 그레타 스카치와는 동갑이죠.
앞서 조지는 자신의 SNS에 존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함께 스튜디오에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직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7일 LA에서 열린 오디오북 행사장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겼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조지는 펜의 행사장 멘트를 대신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숀은 2번의 이혼을 겪었습니다. 지난 1985년 마돈나와 4년간 결혼 생활 뒤 갈라섰습니다. 또 로빈 라이트와도 5년간 살다 헤어졌습니다.
세계적인 톱스타들과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등과 연애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전 연인 샤를리즈 테론과 파혼했습니다.
<사진출처=레일라 조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