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상윤(35)이 여자친구인 유이(28)의 내조를 자랑했습니다.
이상윤은 5일 경기 파주시 교하동에서 열린 KBS-2TV '공항가는 길' 기자간담회에서 "유이가 첫 방송부터 모니터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엔딩에 김하늘 씨와 가까워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질투가 날 정도로 어울린다'고 말했다"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 5월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Mnet ‘MAMA’의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서면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올 초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상윤은 팬카페를 통해 “너무 좋은 사람이기에,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공인의 삶이 소중한 만큼, 개인의 삶 역시 소중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공개 열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출연 중입니다. 유이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TV 드라마 ‘불야성’에 출연합니다.
<사진출처=KBS, SNS,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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