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인천공항 =이호준기자] '미쓰에이' 수지와 '카라'의 구하라가 MBC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 공연을 마치고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수지와 구하라는 완전한 민낯. 수지는 생얼임에도 불구 마중 나온 팬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고, 구하라는 민낯이 민망했는지 매니저와 함께 재빨리 공항을 빠져 나갔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K-POP 뮤직 페스트 인 시드니'는 오는 12월 3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자신있는 민낯"
"잘 다녀왔어요~"
"생얼도 예쁘죠?"
"너무 피곤해요"
"조금 부끄럽네요"
<글,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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