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상윤(35)이 여자친구인 유이(28)와의 데이트를 언급했습니다.
이상윤은 매거진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있으면 시답지 않은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친해지는 수단이 장난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실제 성격도 공개했는데요. 이상윤은 "그래서인지(장난꾸러기처럼)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는 허당 캐릭터가 자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Mnet ‘MAMA’의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서면서 인연이 닿았는데요.
올 초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이상윤은 팬카페를 통해 "너무 좋은 사람이기에,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유도 특별했는데요. "공인으로서 삶이 소중한 만큼, 개인으로서 삶 역시 소중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상윤은 현재 KBS-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 출연 중입니다. 유이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TV 드라마 '불야성'의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사진출처=싱글즈, SNS,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