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합합 대부와 대세가 만났다. 타이거JK와 도끼가 의기투합했다.
타이거JK와 도끼는 최근 블랙뮤직 레이블 '굿 라이프 크루'를 설립했다. 타이거JK가 선봉에 서고, 도끼는 전속 프로듀서로 활동한다.
두 사람은 앞서 대표적인 힙합 크루인 무브먼트 수장과 막내로 연을 맺은 바 있다. 새 크루 설립으로, 또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굿 라이프 크루'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랫동안 음악적으로 깊게 교류해왔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새 크루에는 타이거JK와 도끼 외에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화제를 모았던 슈퍼비, 면도, 주노플로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슈퍼비는 첫 주자로 출발을 알린다. 오는 23일 자정 '더 라이프 이즈 82 0.5'를 EP 형태로 공개한다. 도끼와 면도가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타이거JK는 윤미래, BIZZY와 'MFBTY'로 활동해왔다. 도끼는 빈지노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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