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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글로벌 올킬…넷플·아이튠즈, 동반 1위

[Dispatch=박혜진기자] 전용기에서 김밥, 순대, 라면을 먹는 K팝 걸그룹(헌트릭스).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갓을 쓴 보이그룹(사자보이즈).

무대에서 내려오면 이들은 악령들로부터 인간 세계를 지키는 여전사가 되고, 마왕이 인간 세상에 보낸 저승사자로 돌변한다.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이야기다. 한국계인 매기 강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이다. K팝 액션 판타지물이다.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3일 31개국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음악도 인기가 뜨겁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이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송 차트에서도 기록을 내고 있다. 헌트릭스의 '왓 잇 사운즈 라이크' 18위, '골든' 20위, '하우 이츠 던'이 33위에 올랐다.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 24위, '소다 팝' 54위에 들었다.

한국 배우와 K팝 스타들도 활약했다. 이병헌이 악령 '귀마' 역으로 영어와 한국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안효섭이 '사자보이즈' 준우 역으로 영어 더빙을 소화했다.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오프닝곡 '테이크다운'(Takedown) 가창에 참여했다.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는 한국어 원곡으로 삽입됐다. 테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장르의 신선함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팝과 오컬트(퇴마)를 합했다. K팝을 소재로 했지만, 전형적이지 않은 신선한 이야기가 주효했다.

기와집, 무속신앙, 남산타워 등 한국적인 요소도 볼거리다. 이를 살리면서 K팝의 고유한 매력을 잘 버무렸다는 평가다.

캐릭터의 비주얼도 흡인력을 높인다. 실제로, 감독은 서태지부터 방탄소년단까지, K팝 스타를 보며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역시 사실적으로 그렸다는 평이다.

<사진출처=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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