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투어스가 중화권 인기를 입증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42(팬덤명)의 성원에 힘입어 투어스의 단독 콘서트 '24/7:위드:어스'의 중화권 공연을 더 추가했다"고 알렸다.
투어스는 이로써 마카오와 가오슝 2개 도시를 찾는다. 다음 달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다음 달 31~2월 1일 가오슝 뮤직 센터 등이다.
투어스가 중화권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진행된 마카오 공연의 선예매와 일반 예매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들은 높은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 마카오 공연을 1회 추가하기도 했다. 해당 회차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가 시작된 당일 모든 티켓이 팔렸다.
투어스는 꾸준히 해외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17일 발표한 '연간랭킹 2025'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 발표한 음반이 모두 차트인한 것.
미니 4집 '플레이 하드'가 '앨범 랭킹' 36위에 올랐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58위를 차지했다. 일본 데뷔 싱글 '나이스 투 씨 유 어게인'은 '싱글 랭킹' 45위를 찍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늘 25일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