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서적 '오체불만족'의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오토다케는 지난 3월 5명의 여성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는데요.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혼 심경을 전했습니다.
☞ 다음은 오토다케가 남긴 전문입니다.
나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아내 히토미와의 이혼을 결정했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나 자신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을 위해 힘써준 그녀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부부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제가 아이들의 아버지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 해나갈 것입니다.
평소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는 대단히 괴로운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저희 부부는 논의 끝에 이번 결정이 가족 모두에게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 그들이 조금이라도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일로 논란을 만들고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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