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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오마이갓"…이병헌, 할리우드 첫 주역 비화

"당신이 달콤한 인생? 오 마이 갓!"

배우 이병헌(46)이 영화 '매그니피센트 7'(감독 안톤 후쿠아)로, 처음으로 할리우드 주역을 꿰찼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는 할리우드 서부영화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크리스 프랫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합니다.

이병헌은 7명 총잡이 중, 한 명인 빌리 락스로 등장합니다. 할리우드 진출 후, 첫 주역인데요. 처음으로 악역이 아닌, 선한 역을 맡았습니다.

사실 이병헌의 역은 중국 배우가 유력했습니다. '차이나머니'의 힘이 할리우드를 장악했기 때문인데요.

이병헌과 후쿠아 감독과의 만남이 '빌리 락스'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두 사람은 캐스팅 단계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후쿠아 감독은 이병헌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습니다. 이병헌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는데요.

이병헌은 후쿠아 감독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주연작 '달콤한 인생'(김지운 감독)의 팬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이병헌은 감독에게 넌지시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를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후쿠아 감독은 '달콤한 인생'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리고, 이병헌을 유심히 바라봤는데요. 곧 "오 마이 갓!" 이라는 찬사를 내뱉었습니다.

이병헌을 알아본 감독은 "무조건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병헌이 '매그니피센트 7'의 빌리 락스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매그니피센트 7'은 마을을 지키려는 일곱 총잡이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오는 14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합니다.

<사진출처=매그니피센트 7, 달콤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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