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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돌 패셔니스타 떴다""…빅뱅, 5人5色 출국 스타일 (패션)

 

[Dispatch | 인천공항=송은주기자·이채민 인턴기자] '빅뱅'의 공항패션은 개성이 넘쳤다. 아이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게 5인 5색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싫었다.

 

'빅뱅'이 3일 오후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대마사건과 사망사건에 연루돼 자숙 중인 지드래곤과 대성이 합세, 약 6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한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언제나 톡톡 튀는 패션을 선보이던 지드래곤은 이날 차분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하늘색 셔츠에 짙은 청바지를 입어 모던한 데님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카키색 털모자를 비스듬히 머리에 썻다. 블랙 가죽 빅백을 손에 들고 공항패션의 필수품 선글라스로 눈을 가렸다.   

 

 

 

대성은 올블랙룩을 선보였다. 블랙 재킷에 같은색 데님을 입었다. 신발까지 블랙 스니커즈를 신어 시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모자나 선글라스는 전혀 착용하지 않았다. 빨간색 이어폰을 귀에 꽂아 올블랙룩에 포인트를 줬다.

 

 

탑은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였다. 짙은 남색 셔츠에 회색 카디건을 레이어드하여 모던한 느낌

이 발산됐다. 여기에 밀리터리 팬츠를 매치하여 남성미가 물씬 풍겼다. 카라에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쁘띠 스카프를 둘러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태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합풍으로 꾸몄다. 블랙 후드티에 통이 넓은 트레이닝 팬츠로 스포티한 올블랙룩을 완성했다. 회색 패딩 조끼와 블랙 가죽 하이탑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지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블랙 비니를 옆으로 착용하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다.

 

 

승리는 모던한 댄디룩을 연출했다. 가로줄 티셔츠에 회색 재킷을 입었다. 블랙 스키니진으로 길고 날씬한 다리라인을 강조했다. 블랙 페도라와 빈티지한 분위기의 가죽 구두로 멋을 냈다. 뿔테 안경으로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강조하여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출국 수속은 매니저들이 대신 밟았다. 미리 입국장에 들어와 멤버들의 짐을 모두 부쳤다. 수속이 끝난 후에야 승리와 태양, 대성이 차에서 내려서 움직였다. 승리는 제일 먼저 입국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승리가 움직인 후 대성과 태양이 뒤를 따라서 나란히 움직였다.


움직일 때는 멤버들의 주변을 매니저들이 겹겹이 에워쌌다. 첫 활동이라 취재진의 플래쉬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손으로 카메라를 막고, 몸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가리는 등 노출을 시키지 않으려 안감힘을 썼다. 팬들이 사진을 찍는 것까지 일일이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사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대성은 무거운 표정이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태양은 대성의 옆을 지키며 함께 걸어갔다. 하지만 심경을 묻는 '디스패치'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어떤 질문을 던져도, 어떤 말을 걸어도 '노코멘트'로 일관한 채 걸어가기만 했다.

 

대마초 사건에 연루된 리더 지드래곤은 탑이 움직이는 사이 다른 문을 통해 재빨리 공항 안으로 들어갔다. 게이트 안에서 만난 지드래곤은 평소 모습 그대로였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긴 했지만, 얼굴을 가리는 등의 행동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게이트장 내를 이동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6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월드 와이드 액크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종 대표로 선정됐다. 대마초 흡연과 교통사고 사건으로 자숙중인 지드래곤과 대성이 이번 시상식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김용덕·이승훈·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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