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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에 기운 진술 신빙성…경찰이 밝힌 것 vs 밝혀야 할 것

[Dispatch=김수지기자] 그 시각, 그 방에는 두 사람 밖에 없었다.

둘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한 쪽은 강제적인 시도라 주장했고, 다른 한 쪽은 합의 하의 관계라 반박했다.

이진욱과 A씨. 진술은 팽팽하게 맞섰다. 확신할 수 있는 건,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확인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디스패치'는 지난 23일 이진욱과 A씨가 경찰에 제출한 증거 및 진술을 확보했다.

[단독] 이진욱 vs A씨, 증거·진술 확인…통신내역·진단서 입수 (종합)

이진욱이 A씨의 집을 찾아가는 과정…, 양측의 진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통신기록도 이를 뒷받침했다.

문제는 <방 안>이다. 둘의 진술은 메이크업 제거 이후, 어긋나기 시작했다. ▶ 샤워 계기, ▶ 상대 옷차림, ▶ 관계 과정, ▶ 이후 행동 등이 180도로 갈렸다.

A씨는 강제성의 증거로 상해진단서(7월 15일 발급)를 제출했다. 발목, 무릎, 팔, 목 등에 2주 상해를 입었다는 내용이다. 상처 부위 사진도 함께 냈다.

이진욱은 진단서 자체를 신뢰하지 않았다. 사건 발생 2일 후에 찍은 부분을 의심했다. 강제성이 없었기에 (A씨의) 멍흔 역시 거짓이라는 입장이었다.

경찰은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려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했다. 그럼에도 불구, 양측은 물러섬이 없었다. 자신의 진실(?)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증거의 신뢰성을 재검토했다. 현장을 검증했고, 증거를 분석했다. A씨의 신체 주기까지 살폈다. 진술이 어긋나는 지점을 찾아 역으로 파헤쳤다. 

그리고 , 새로운 사실관계를 발견했다.

☞ A씨가 제출한 증거(혹은 정황)이, 오히려 이진욱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 또한 A씨 신체 주기에 대한 검사 결과 또한 이진욱의 진술에 부합되게 나왔다.

그방안에는 두 사람만 있었다. 제 3자, 즉 사건을 목격한 증인도 없다.

경찰은, 증거와 진술로 퍼즐을 맞추었다. 증거가 진술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한 쪽은 신뢰를 잃을 수 밖에 없다. 나머지 진술도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A씨 대리인이 "신뢰 관계의 심각한 훼손"이라 표현한 건, (A씨) 증거와 진술이 엇박을 냈다는 의미다. A씨가 사실 관계에 있어 변호인을 속였다는 뜻이다.

A씨는 아직 자신의 무고혐의에 대해 굽히지 않고 있다. 발목과 무릎, 어깨 등에 난 상처를 강제성의 증거라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상해진단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상처 시기와 원인 등을 따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무고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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