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보검이 도심 한복판에서 춤판을 벌였습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등장한 박보검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박보검이 출연하는 KBS-2TV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영상 촬영을 위해 진행된 것.
이에 박보검은 사극 드라마답게 조선시대 왕세자 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이준혁과 함께 '붐바스틱' 춤을 췄는데요.
사뭇 진지하고 시크한 표정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박보검은 이내 능청스러운 자태로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췄는데요. 여기에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시선 강탈. 특히 이준혁과의 커플댄스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 드라마. 극중 박보검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오는 8월 15일 첫방송됩니다.
<영상출처=유튜브 qe rr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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