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한중 여신 대결이었다. 한채영과 장백지가 같은 행사에서 다른 느낌 드레스로 미모 대결을 펼쳤다.
한채영과 장백지는 지난 28일 오후 중국 상해 상성극장에서 열린 '2011 시상 COSMO 미용수상식'에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만난 자리. 이날 두 사람은 미녀스타답게 각자 개성있는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한채영은 우아했다. 빨간색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가슴 라인을 따라 하트 모양으로 절개 된 네크라인으로 볼륨있는 가슴을 부각시켰다. 타이트한 소재로 잘록한 허리도 드러났다. 골드 클러치와 팔찌만 착용해 절제된 스타일링의 진수를 선보였다. 단정한 헤어는 우아한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백지는 시크했다. 블랙 롱드레스를 입었다. 가슴과 허리 라인이 깊게 파여 섹시했다. 드레스 중앙에 크리스털과 비즈로 화려하게 장식된 스타일이었다. 여기에 블랙 퍼 케이프를 더해 귀품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긴 머리는 퍼지 웨이브 펌을 했고, 눈을 강조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장백지는 '풍상장용'대상을 받았다. 한채영은 '최고 품격 이미지상'을 품에 안아 한류스타로 입지를 곤고하게 다졌다.
<사진출처=텅쉰닷컴, 국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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