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불참러' 조세호가 패션지 화보를 촬영했다.
조세호는 패션지 '그라치아' 6월 2호 모델로 나섰다. 콘셉트는 코믹. 위트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장을 웃음마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도 진행했다. 조세호는 기억에 남은 '프로 불참러' 관련 댓글과 절친 남창희에 대한 질문, 대세 개그맨이 된 후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우선 댓글에 대해서는 "단군 할아버지돌잔치는 왜 안 왔는지, 이 나라가 세워질 땐 왜 안 왔느냐,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는 데 왜 휴지를 가지고 안 왔냐는 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남창희에게 소홀해진 것 같다고 묻자 "최근까지 같이 살다가 지금은 따로 산다. 하지만 창희는 내 단짝이다. 다음 코미디 코너도 창희와 같이 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세가 된 소감에 대해서는 "정말 웃긴 개그맨이 되고 싶다. 고급 정장을 입었지만 그 바지를 찢을 줄 아는 개그맨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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