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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본고장 공략…유나이티드 큐브, 12월 영국 첫 공연

 

[Dispatch=서보현기자]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이 팝의 본고장 영국 런던에 상륙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12월 6일(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O2 Brixton Academy)' 공연장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을 개최한다. 공연은 총 2회 동안 전 좌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큐브 가수들은 아시아 최초로 오투 브릭스턴 아케데미 무대에 오르게 됐다. 마돈나, 밥딜런, 리한나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인 곳. 지난 1929년 문을 연 이후 올해의 장소에 12회 선정된 것으로 유명하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은 주특기인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울 계획이다. 큐브 관계자는 "유럽에서 주목하는 K팝의 강점인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주무기로 선보일 것"이라며 "유럽 팬들의 눈과 귀를 한꺼번에 사로 잡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수준급의 공연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과 손을 잡은 이유도 그 때문. '라이브네이션'은 해마다 2만 여에 달하는 공연과 유명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K팝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비스트 윤두준은 "그동안 많은 유럽 팬들이 기다려줬다. 공연이 확정돼 기쁘다"며 "영국에서의 첫 단추를 잘 꿰고 모두에게 잊지 못할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사전 홍보도 충실히 해 온 상태다. 지난 9월 영국 최대 야외 페스티벌인 '템즈 페스티벌'에 큐브 홍보관을 열었던 것. 소속사 측은 "현지 팬들과 만나 영국 내 뜨거운 K팝 열기를 확인했다"며 "온오프라인 쌍방향 마케팅으로 현지 홍보의 초석을 다져왔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으로 큐브 소속 가수들은 유럽 현지 인기를 한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큐브 홍승성 대표는 "K팝 태동이 이제 막 시작된 시점에서 영국 진출은 의미가 깊다"며 "국경을 초월한 K팝에 대한 열기를 점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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