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조인성이 2026년 극장가를 화려한 액션으로 연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조인성이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모가디슈'로 첫 인연을 맺었다. '밀수'에 이어 올해 '휴민트'까지 3번째 호흡이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은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으로 변신했다. 그는 "서늘하고도 인류애가 느껴지는 시나리오였다"며 장르적 긴장감과 인간적인 정서가 담긴 이야기에 주목했다.
조 과장은 국제 범죄의 정황을 추적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파견되어 현지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 분)와 접선하게 된다. 조인성은 기품 있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조인성의 매력에 푹 빠졌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 그리고 시나리오 전체 대사를 모두 암기하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고 전했다.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다. 라트비아 로케이션으로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여기에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를 더했다. 영화는 다음 달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외유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