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 요리로 자질 논란에 휘말렸던 맹기용 셰프가 꽁치 덕을 보게 됐습니다.
맹기용 셰프가 한 식품 브랜드의 꽁치 제품 광고 모델이 됐다고 30일 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맹기용은 지난해 5월 JTBC '냉장고에 출연해'(지누션 편)에 첫 출연했습니다.
당시 육류 대신, 통조림 꽁치를 넣은 '맹모닝'이라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요. 비릿한 맛 때문에 악평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방송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방송 이후 맹기용의 요리 실력에 대한 자질 논란까지 불거진 것.
결국 맹기용은 자진 하차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SNS에 "제 마음과는 달리 방송 하루 만에 세상이 너무 달라져버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수를 만회하는 길이라 생각했는데, 그 마음을 다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맹기용은 현재 중국에서 셰프테이너로 활약 중입니다. 중국 MCN 채널 봅시TV '맹기용의 맹땅에 헤딩 in 광저우'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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