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미국 유명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수산시장 나들이를 즐겼다.
오브라이언은 방한 이튿날인 15일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섰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해산물 삼매경에 빠진 것. 산낙지를 들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신기한 듯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다. 손가락으로 산낙지를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이었다.
오브라이언은 "오늘은 수산 시장에 다녀왔다"며 "애완용 낙지를 샀다. 이름은 사무엘이라고 지었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오브라이언은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한국 사찰 방문, 술 문화, 한국어 배우기 등을 체험한다. 박진영과의 프로젝트 진행 후 오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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