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배우 안길강이 SBS-TV '대박'에 합류했다.
극중 안길강은 조선최고의 무인 김체건 역을 맡았다. 대길(장근석 분)의 무예스승이자 오른팔. 이인좌(전광렬 분)와 맞서 싸우는 인물이다.
현재 '대박'을 위해 연기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추운 날씨에도 승마, 액션 연습 등을 하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좋은 작품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은 만큼 명품 연기로 보답하려고 한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역사극이다. 모든 걸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며 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