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47)가 재혼했습니다.
8일 케이블채널 O tvN 측에 따르면, 김범수는 최근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습니다. 양측 친인척만 초대해 조촐하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범수의 재혼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0월까지 배우 안문숙과 JTBC 가상결혼 리얼리티프로그램 '님과함께 시즌2'를 찍었기 때문.
김범수와 안문숙은 방송을 통해 실제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혼을 통해 가상 커플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한편 김범수는 2001년 11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고, 2008년 이혼했습니다. 재혼한 아내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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