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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스크린 주연…홍수아, 스릴러 영화 캐스팅

 

[Dispatch=서보현기자] 홍수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홍수아는 최근 스릴러 영화 '앨리스'(Alice)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꿈꾸는 장르의 영화를 하게 됐다. 게다가 첫 주연작으로 감회가 남다르다"며 "가슴 속에 깊이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극중 홍수아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소녀 역할을 맡았다.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남다른 감수성을 가진 소녀다. 그동안 밝고 쾌활한 모습을 주로 선보였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영화 관계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 홍수아에 한없이 여리고 소녀같은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밝은 미소 속에 슬픔을 간직한 미스테리한 소녀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홍수아는 이번 영화로 배우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그는 "부담도 있지만 의욕이 앞서고 있다"며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믿는다. 진심을 담은 연기를 통해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해석한 스릴러 장르 영화다. 영화 '무법자'를 연출했던 김철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크랭크인되며 다음 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마구두 신고왔니?"…미녀★, 협찬 킬힐의 굴욕

기사입력 : 2011-09-18 10:16

 

[Dispatch=김수지기자] "이런 망신 처음이야"

 

스타일의 완성. 신발이다. 헤어, 메이크업, 의상이 완벽해도  신발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 워스트 드레서로 이름을 올리기 마련이다. 의상과 안어울려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문제다. 또 말끔한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굴욕을 맛보게 된다.

 

협찬 구두의 경우 더 그렇다. 대표적인 경우가 사이즈 굴욕. 사이즈가 크거나 작은 슈즈를 신는 경우다. 또한 급하게 이뤄진 협찬 때문에 슈즈 밑 사이즈표를 그대로 달고 나오는 스타도 있었다. 너무 높은 킬힐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미녀 스타들의 '킬힐' 굴욕을 살펴봤다.

 

 

◆ 사이즈 굴욕 "엄마 신발 신고 나왔어요"     

 

대부분의 협찬 구두 사이즈는 240~245mm. 발이 작은 스타들은 큰 사이즈의 구두를 신을 수 밖에 없다. 많은 스타들이 헐렁한 신발 때문에 계단에서 굴욕을 당하거나 신발이 끌리는 상황이 나오는 이유다.

 

김선아는 제 사이즈보다 한참 큰 신발을 신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SBS-TV '여인의향기' 제작발표회에서 뒷꿈치가 튀어 나온 킬힐을 신었다. 걷는것 조차 불편해 보였다. 발목을 감는 스트랩에 의지해 걸었다. 행여 벗겨질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패셔니스타답게 한 발 먼저 워커를 신었다. 신발이 발보다 커서 거인처럼 보이는 굴욕을 당했다. 신발만 부각된 스타일 탓에 발랄한 도트무늬 점프수트와도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민효린은 언제 어디서나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 아찔한 킬힐을 신는다. 한 행사장에서는 자신의 사이즈보다 커보이는 통굽 샌달을 선보였다. 큰 신발을 감추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깔아 넣은 휴지가 튀어나오는 굴욕을 당했다.

 

 

◆ 스타일 굴욕 "상표 탭까지 달고 나왔어요"

 

협찬의 굴욕 중 가장 흔한 실수는 상표탭 노출이다. 구두 밑창에 붙어있는 탭을 가리지 않아 2% 아쉬움을 남길 때가 많다. 가벼운 실수로 스타일에 오점을 남기기도 한다.

 

김윤진은 구두 사이즈표가 그대로 노출됐다. 한 행사장에 도착한 그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이즈표가 크게 보였다. 베이지색 밑창 때문에 더 눈에 띄었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은 완벽했지만 스타일은 세심하게 점검하지 못했다.

 

현영은 상표탭을 가리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영화 '가문의 경광4: 가문의 수난' 시사회에 

큰 사이즈의 탭이 붙어있는 구두를 그대로 신고 나왔다. 검은색 밑창에 흰색의 상표는 현영이 걸을 때마다 크게 보였다. 

 

지나는 2% 부족한 세심함때문에 아쉬움을 남겼다. 초미니 스커트에 부티는 잘 어울렸다. 그러나 블랙 가보시 밑에 딱 붙어있는 상표탭이 문제였다. 걸을 때마다 상표가 눈에 띄어 시선을 방해했다.

 

 

◆ 킬힐 굴욕 "누가 저 좀 잡아주세요"

 

킬힐의 매력. 높아진 굽만큼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만한 굴욕과 고통이 따랐다. 높은 굽 때문에 자유자재로 걸을 수가 없었던 것. 주위 사람의 도움없이는 움직이기도 힘들었다. 포토월 위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였다.

 

정려원은 킬힐과 계단의 2중 콤보에 맥을 못차렸다. 영화 '통증' 제작발표회에서 굽높은 아트힐을 신은 것이 문제였다. 여기에 높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해 주위 사람의 도움이 절실했다. 결국 그는 관계자의 손을 잡으며 몸에 중심을 잡아야만 했다. 

 

이소라도 실수를 연발했다. 예능 '댄싱 위드 더 스타' 제작발표회에서 킬힐에 롱드레스가 밟혀 걷기조차 힘들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파트너에게 도움을 청했다. 발걸음을 뗄 때마다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신혜는 익숙하지 않은 킬힐로 식은땀을 흘려야 했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초미니 원피스와 킬힐을 선택했던 것이 발단이었다. 치마 속이 보일까 땅을 보며 걸을 수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도 없었다. 결국 박신혜는 남성 파트너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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