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나라기자] 가수 MC몽이 다시 팬들 앞에 선다. 오는 12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9월 단독 공연 이후 3개월 만이다.
MC몽 측은 30일 "오는 12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콘서트 '몽스터'를 연다"며 "총 120분 동안 히트곡 메들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 팬들도 만난다.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 25일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같은 달 31일 대구 엑스코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무혐의 판정을 받은 후에는 방송 출연 없이 음악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사진=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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