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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김연아vs산다라박, 한정판 의상 맞대결

 

[Dispatch=송은주기자] 한정판. 이 세 글자는 여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정판이 붙으면 품절되기 전에 반드시 사야할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소장 가치가 높고 여러 사람들과 겹치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김연아와 산다라박이 한정판 의상을 입었다. 김연아는 지난 7월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2018 동계올림픽 최종프레젠테이션에서, 산다라박은 지난 달 29일 '에뛰드 뷰티클래스'에서 선보였다.

 

▶ 어떤 옷? : 김연아와 산다라박이 입은 의상은 모두 '구호(KUHO)'의 한정판 의상이다.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가 3개월 동안 특별 제작했다. 케이프는 5부 소매로 블랙 & 화이트로 완성됐다. 블랙 새틴 원피스는 러플을 허리 위에 덧대어져 다리가 길어 보였다.

 

▶ 김연아는? :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최종 프레젠테이션 연설복으로 선택했다. 여성스런 러플 디테일과 허리선 위까지 떨어지는 케이프 길이는 차분하면서도 우아했다. 여기에 업헤어와 블랙 오픈토로 단정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으면서 경쾌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 산다라박은? : 산다라박은 이미지를 180도 변신했다. 늘 즐겨 입던 파격적이고 화려한 힙합패션을 벗고 블랙 정장을 입었다. 도발적인 느낌의 투명 블랙 스타킹에 빨간색 네일 컬러로 섹시함을 가미했다.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독특한 블랙 버클 워커힐을 매치하여 포인트를 줬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김연아와 산다라박은 한정판 의상을 입었다. 특히 산다라박은 '김연아 PT 패션'으로 대대적으로 주목받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선택했다.

 

김연아는 국제적인 자리에서 블랙룩으로 우아한 여성미를 뽐냈다. 블랙 수트가 줄 수 있는 딱딱함을 쁘띠 케이프로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산다라박은 숨겨진 여성미를 드러냈다. 정장에 독특한 구두로 믹스앤매치를 한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두껍게 틀어 올린 상투머리는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사진=이호준기자, 사진출처=IOC,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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