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영화 '암살' 측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 10장을 방출했다. 최동훈 감독 및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주연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전지현은 쉬는 시간에도 진지했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에 100% 빙의, 끊임 없이 총기 발사 연습에 임했다.
이정재는 반전이었다. '암살'에서 보여준 악랄함은 간 데 없었다. 대신 해맑은 소년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하정우와 오달수는 현실에서도 쌍둥이 같았다. 촬영을 마친 뒤, 똑같은 포즈로 팔짱을 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한편 '암살'은 개봉 4주차에도 장기 흥행 중이다. 13일 누적 관객수 949만 3,535명 관객(영진위 기준)을 돌파, 1,000만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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