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설리가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와 그동안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해왔다"며 "본인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설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한다. 'SM' 관계자는 "설리 본인이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며 "앞으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프엑스'는 4인조로 재편된다. 멤버 보충은 없을 예정. 'SM' 측은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등 4명 멤버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해 7월,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악플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현재는 스케쥴을 최소화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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