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타오의 솔로 뮤직비디오를 차단했다.
타오는 지난 23일 솔로 데뷔 뮤직비디오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총 5개. 그러나 하루 만에 볼 수 없게 됐다. 'SM 엔터테인먼트'가 타오의 뮤직비디오를 신고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저작권 침해다. 타오는 지난 4월 부상 악화 등으로 '엑소'를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개인 공작실을 설립, 독자적인 활동을 강행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여전히 'SM' 소속 아티스트다.
'SM' 측은 영상 공개와 동시에 즉각 조치를 취했다. 현재 타오의 뮤직비디오를 클릭하면 "이 동영상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가 뜬다.
한편 타오는 중국에서 'Z.tao'라는 이름으로 예능, 음반 발매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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