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인영기자] '애프터스쿨' 유이요? 원조 꿀벅지 미녀입니다. 데뷔 초부터 탄탄한 허벅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I라인으로 변신했습니다. 꾸준한 다이어트로 허벅지가 축소(?)됐습니다. 특히 발목에는 앙상한 뼈가 보일 정도입니다.
각선미 역주행이라고 해야할까요. 날씬한 유이도 좋지만, 꿀벅지 유이가 그립기도 합니다. 유이의 꿀벅지 변천사, 한 마디로 창시자의 배신입니다.
2009년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애프터스쿨'로 데뷔 시절입니다.
마른 인형 멤버들과 달리
유이는 다소 통통했죠?
그래서 언제 포텐이 터졌냐고요?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그 레전드 댄스입니다.
유이의 '싱글레이디'.
비욘세 춤으로
최고 섹시 미녀가 됐습니다.
"보고있나, 비욘세"
"허.벅.유.이."
드레스 자태도 남달랐습니다.
고탄력 허벅지 덕분일까요?
난해한 드레스도 우월합니다.
"탄탄한 허벅지"
"우월하다!"
이쯤되면, 궁금한 건 뭐다?
바로 꿀벅지의 비결인데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수영 선수로도 활약했습니다.
골프 소재의 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하기도 했죠.
"명불허전 찰벅지"
☞ 그런 유이가 I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매특허 '꿀벅지'가 실종된건데요.
지난해 2월입니다.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유이의 등장에 스포트라이트 집중.
달라진 그의 몸매에
놀라움 '반', 아쉬움 '반'
비법이 뭐냐고요?
바로 스쿼트라고 합니다.
식단을 조절하며
스.쿼.트.삼.매.경.
"이건 얇벅지"
"창시자의 배신?"
마른 유이라고 실망하지 마세요.
전에 없던 여성미를 장착했으니까요.
"유이가 달라졌어요"
"고품격 각선미"
"이래서, 각선미 역주행"
달라진 유이의 매력은요. SBS-TV '상류사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첫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유이는 진짜 사랑을 찾고 싶은 여자 '장윤하'로 분합니다. 성준과의 밀당 케미는 덤이라고 하네요.
<사진=디스패치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