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단서를 품은 스포일러 사이트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일 오후 9시 미니 9집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타이틀곡 '엔젤 바이트'(Angel Bite) 스포일러 사이트를 열었다.
노트북 화면이 그대로 구현됐다. 이용자들은 실제 컴퓨터를 쓰는 것처럼 애플리케이션이나 파일을 클릭하고, 메모장에 직접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신보와 관련된 힌트를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게 재미 포인트다. 메모장에 '엔젤 바이트'의 가사 일부가 업데이트 되는 등 곳곳에 단서가 숨겨져 있다.
해당 메모장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과거 발표한 노래 가사도 등장했다. 청춘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소환, 팀이 걸어온 음악 서사를 되짚어 준다.
이들은 데뷔 때부터 또래의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를 통해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10대 마음을 대변했다.
'날씨를 잃어버렸어'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겪은 상실감을 은유했다. 또 '루저 러브' 등으로 현실의 벽 앞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번 신보는 정체된 현실을 날려버릴 변화를 갈망하는 청춘을 그린다. 현실의 아픔과 열망, 변화까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을 총 6곡에 담았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6일 오후 6시 '퍼펙트 스톰'을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