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더 깊고 섬세해진 음악을 들려준다.
투어스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싱글 2집 '투 어스'(TO US)를 발매한다. 세상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시선을 옮긴 음반이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월 데뷔 이후 청춘의 성장 과정을 그려왔다. 자체 장르 '보이후드 팝'을 통해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음악을 들려줬다.
이번 신보에선 변화를 꾀한다. 현재의 성장을 이뤄내기까지 멤버들이 마주한 고민과 시행착오, 무대 전 긴장과 망설임 등을 가감 없이 담았다.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 것. 소속사 측은 "투어스가 마음 속에 품어 온 솔직한 생각들이 신보 전반을 관통하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내 이름을 불러줘'다. 투어스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주는 42(팬덤명)에 전하는 노래다. 멤버 영재, 신유, 도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다짐과 용기를 가사에 녹여냈다. '내 모두를 걸어 on the stage, on the stage / 겁 없이 나를 내던져'라는 노랫말에 진심을 실었다.
사운드의 결 또한 섬세해진다. '보이후드 팝' 바탕 위에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곡이 가진 서정성이 더 극대화됐다.
수록곡도 눈길을 끈다. '위 업'(WE UP)에선 투어스의 자신감을 살렸다. '헤비'(Heavy)로는 세상의 무게에 지친 청춘에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관계자는 "투어스가 빛과 그늘을 모두 끌어안는다"며 "성숙해진 '보이후드 팝'을 통해 다시 한 번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최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2번째 콘서트 투어 '24/7:포:유'를 마쳤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