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타이 웨스트)이 2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고딕 판타지 어드벤처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밤, 괴팍한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 앞에 유령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변신의 귀재 조니 뎁은 이번엔 심술궂은 스크루지 영감으로 분했다.
그는 '가위손',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 괴짜 연기의 정점을 노린다. 여기에 '하룻밤에 유령이 셋'이라는 카피로 흥미로운 사건을 예고했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반지의 제왕'의 이안 맥켈런, '해리 포터'의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데이지 리들리 등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다음 달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