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앤팀이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투어에 돌입했다.
앤팀은 지난 15~16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새 투어 '마크 온 유'(Mark on You)의 포문을 열었다. 약 150분 동안 앙코르를 포함해 총 26곡을 선보였다.
이번 투어는 데뷔 이래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앞서 아시아 투어에서 약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일본 18개 도시를 순회한다.
투어명에는 팬들의 마음에 앤팀을 각인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함께 성장해 온 루네(팬덤명)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녹였다.
첫 공연 장소부터 팬들과의 추억을 기념했다. 도쿄 가든 시어터는 지난 2022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앤오디션 - 더 하울링'의 파이널 라운드를 치룬 곳이다. 당시 9명의 멤버가 확정되며 그룹이 탄생했다.
공연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아시아 투어가 완전체 퍼포먼스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곡들을 편곡해 새로운 무대도 선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여러분의 마음에 확실하게 각인을 새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투어를 통해 더 많은 루네를 만나러 가겠다"고 외쳤다.
한편 앤팀은 최근 '마크 온 유'로 4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20위(10월 10일 자)를 기록했다.
<사진제공=YX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