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안판석 감독이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5세.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판석 감독이 12일 뇌출혈로 쓰러진 후 회복하던 중 건강이 악화돼 눈을 감았다.
추영우, 김소현 주연 지니TV '연애박사'가 그의 유작이 됐다. 해당 작품은 촬영 종료 후 편집까지 마친 상태다.
드라마 측은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신 유가족이 고인과 조용히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안 감독의 뇌출혈 소식은 지난달 31일 전해졌다. 안 감독 측은 당시 "오는 10월 방송 일정엔 문제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국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드라마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협상의 기술'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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