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밴드 이글루베이가 '미러볼 픽' 무대에 오른다.
배급사 '미러볼뮤직'은 10일 "'레트로 사운드의 강자' 이글루베이가 오는 17일 오후 8시 홍대 제비다방에서 단독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글루베이는 이날 신곡 '초록환상'(草綠幻想)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모티프로 한 노래다.
해당 밴드는 2015년 싱글 '워크 오프'(Walk Off)로 인디 신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세련된 레트로 사운드를 담은 앨범들을 선보였다.
대표작은 첫 번째 정규 음반 '100-8'이다. 깊고 쓸쓸한 감정을 극적으로 드러낸 노래를 통해 평단과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4번째 싱글 '백야'는 차분한 사운드와 감성적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정규 2집 '사계서울'에선 사계를 주제로 우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미러볼 픽'은 국내 인디 신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공연 브랜드다. 아이유, 크라잉넛, 실리카겔 등이 거쳐 갔다.
<사진제공=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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