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코르티스가 국내를 넘어 일본과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10일 미니 2집 '그린그린'으로 지난달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겼다.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데뷔 후 획득한 첫 골드 디스크 인증이다. 코르티스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달 4일 신보 발매 후 동시에 일본의 주요 차트에서 괄목할 성적을 냈다. '그린그린'은 앞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5월 7일 자)를 차지했다.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최고 4위(5월 13일 자)에 오르기도 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 송'(5월 13일 자) 상반기 차트 부문 13위다.
'그린그린'은 멤버들이 공동 창작을 통해 한층 또렷해진 취향을 드러낸 곡들을 담았다. 앞서 미국 빌보드 200 5월 23일 자 차트 3위로 진입했다.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최신 차트(6월 13일 자)에 46위로 4주 연속 랭크됐다. 또한 월드 앨범 차트 2위, 톱 앨범 세일즈 6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레드레드' 역시 빌보드 글로벌 200 54위, 글로벌(미국 제외) 28위에 올랐다.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코르티스는 '아티스트 100' 19위에 자리했다. 전주 대비 8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5월 23일 자에 자체 최고 순위(5위)를 달성한 후 4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코르티스는 음반과 음원을 통틀어 '탈신인급' 위상을 뽐내고 있다. '그린그린' 초동은 231만 3,291장을 기록(한터차트 집계)했다.
이는 전작의 5배가 넘는 수치다. 올해 나온 K팝 음원 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차트 정상도 석권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수 1,233만 명(5월 31일 자)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