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LG트윈스는 8일 "매기 강 감독이 오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주중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K콘텐츠의 영향력을 넓힌 매기 강 감독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기 강 감독은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야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던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기 강 감독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했다. 작품은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걸그룹이자 퇴마사인 '헌트릭스'가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최초 3억 누적 조회수를 돌파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2억 6,520만 회)과 '웬즈데이'(2억 5,210만 회)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해외 유수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었다.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OST '골든' 주제가상도 받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월드투어 콘서트를 공식 확정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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