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집계 기간 5월 29일~6월 4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만 통산 8번째 정상을 밟았다. 올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팝스타 배드 버니의 기록을 넘어섰다.
주간 음원 차트에서도 화력을 유지 중이다. 타이틀곡 '스윔'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4위를 지켰다. 수록곡 12개 모두 11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일간 음원 차트에서 역시 인기가 여전하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6월 4일 자)에서 4위를 기록했다. 77일 연속 상위권을 사수했다.
유럽과 오세아니아 음반 차트 역시 방탄소년단으로 물들었다.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차트(6월 5~11일 자)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33위에 안착했다. 전주 대비 5계단 뛰었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6월 5일 자)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톱 100 앨범'에서 6위를 기록한 것. 11주 연속 '톱 10'이라는 기록을 썼다.
호주 아리아 차트(6월 1일 자)에서는 역주행했다. '톱 50 앨범' 차트에서 2계단 상승하며 6위를 찍었다. '톱 20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계단 오르며 11위에 랭크됐다.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는 지난 3일, 2026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스윔'과 '훌리건'을 동시 선정했다.
'컨시퀀스'는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며 "거친 힙합 비트 위에 쏟아내는 복잡한 랩을 통해 이들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을 연다.
<사진출처=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