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구속 송치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5일 "김수현과 소속사가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알려드린다"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으로 피소된 김세의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구속 송치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준 분들에게 고맙다. 사건의 실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사 및 사법기관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해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 줬다",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했다"고 강조했다.
묵묵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 또한 잊지 않았다. 관계자는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김수현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 처음 불거졌다. 김세의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것.
김수현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세의 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책임을 물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년 넘게 사건을 들여다봤다. 지난달 14일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구속 상태로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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