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감독들의 선택은 영화 '세계의 주인'과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이었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이들스에서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Director's Cut Awards)를 열었다.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이 3관왕에 올랐다. 각본상을 비롯해 비전상을 받았다. 서수빈이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총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2개 부문에서 호명됐다. 유해진과 박지훈이 각각 남자배우상,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탔다.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도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염혜란은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시리즈 부문에선 '파인: 촌뜨기들'이 3관왕을 차지했다. 감독상(강윤성), 여자배우상(임수정), 새로운 남자배우상(정윤호)이 주어졌다.
현빈은 '메이드 인 코리아'로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애마' 주연을 맡은 방효린에게는 새로운 여자배우상이 돌아갔다.
한편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 감독들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투표로 정하는 시상식이다.

<사진출처=한국영화감독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