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구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준 '모기 전쟁'을 종식시킬 아이템이 등장했다. 국민치유기업 영메디칼바이오가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과 부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터치훅(Touch Hook)'을 개발한 것.
이수지가 출연한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봄 (feat.모기)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 영상은 한달도 안돼 4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유치원 교사가 처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이수지의 영상은 사회적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이 영상에서 이수지는 야외 활동 중 아이(이서)가 모기에 물리자 "누가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 이서가 모기 물렸어요! 정신 차려 이서야!"라고 절규한다. 손톱으로 '십자가'를 만들어주는 모습 역시 모기 대처법의 공감대와 '웃픈' 현실을 보여 준다.
때때로 개그는 웃음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이수지는 유치원 교사의 현실에 경종을 울렸고, 새로운 모기 대처법까지 화제로 만들었다. '터치훅'을 개발한 영메디칼바이오 역시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영메디칼바이오의 권영조 사장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운 이유는 피를 빠는 동안 주입하는 모기 타액 때문이다. 터치훅은 모기타액 자체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2차 피해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한다.
터치훅 원리는 간단하고 과학적이다. 주입구 부분을 모기 물린 부위에 밀착시킨 뒤 손잡이를 당기면, 강력한 공기 압력차로 피부 아래에 퍼진 모기 타액을 위로 끌어올린다. 이때 가려움을 유발하는 성분이 제거돼 가려움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권 사장은 “모기에 물렸을 때 가장 심각한 피해를 보는 것은 어린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다. 터치훅은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면서 "살충 성분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된 연고에 거부감이 있는 영유아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기에 물렸을 때 손톱자국을 내거나 긁게 되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모기타액 제거기가 이수지 영상 속 민지 선생님 등에게는 안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터치훅은 소모품이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로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사진=유튜브 '핫이슈지' 캡처, 영메디칼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