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우리와 함께해줘서, 고맙습니다."(RM)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미(팬덤명)와 만났다. 지난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북미 지역을 찾았다. 글로벌 팬들과 재회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한국시간) 뉴욕 맨해튼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루프탑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X BTS: 스윔 사이드'(SWIMSIDE)에 참석했다.
이번 무대는 스포티파이가 주최한 스페셜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해 이들의 음악을 최다 청취한 리스너 1,000명을 초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아리랑'에 수록된 신곡들 중 일부를 라이브로 불렀다.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2.0', '노멀'(Normal) 등을 가창했다.
RM은 발목 부상으로 최소한의 동선만 소화했다. '노멀' 등을 부를 땐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스윔'의 경우, 무대 위 의자에 앉은 채 공연을 이어갔다.
팬들과의 토크 코너에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지민은 "오랜만에 다 같이 돌아왔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아미) 보고 싶었다"고 했다.
'스윔'에 담긴 의미를 거론하기도 했다. 진은 "감정의 파도 앞에서 멈추지 않고 헤엄치다가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늘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아미를 향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RM은 "여러분은 정말 멋진 존재"라며 두 손으로 하트를 그렸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송라이팅 세션, 새롭게 협업한 아티스트, 오는 2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언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발매 3일 차인 지난 22일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겼다.
<사진출처=롤링스톤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