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탈리아에서 짜릿한 탈주극을 찍었다.
엔하이픈은 지난 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THE SIN: VANISH) 3번째 챕터 '스틸러'(Stealer)를 올렸다.
해당 영상은 약 1분 48초 분량이다. 앞선 챕터가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와 그 속의 낭만을 그렸다면, 이번엔 생사가 걸린 탈주 모습을 담았다.
질주의 순간,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표현했다. 고즈넉한 피렌체와 소란스러운 도주가 대비돼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뱀파이어가 된 멤버들은 쾌감에 도취되지만, 이내 큰 사고로 위기를 맞는다. 비극으로 멈춰 선 엔딩이 다음 챕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보 수록곡도 담겼다. 빠른 템포의 사운드가 속도감 있는 연출과 시너지를 냈다. 라틴 장르 위 이들의 보컬은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스틸러' 영상 외에도 '더 신: 배니쉬 인터루드 3'가 추가 공개됐다. 엔하이픈을 이끈 조력자의 반전 실체를 암시했다.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한국시간) '더 신: 배니쉬'를 발매한다.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