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안효섭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30일 "안효섭이 전 세계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효섭은 지난해에도 '유니세프 팀' 캠페인 재능 기부 동참, 어린이날 기념 5,000만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왔다.
기부금은 전쟁, 재해, 빈곤,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극심한 겨울 추위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는 어린이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올해에도 보태주신 소중한 기금과 마음은 전 세계 소외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유엔 산하기구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이다.
한편 안효섭은 내년 4월 방영 예정인 SBS-TV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제공=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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