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남길과 이유미가 한 팀이 된다. 악인에 맞서 이들을 처단할 도구, '악몽'을 들고 온다.
SBS-TV 새 드라마 '악몽'(극본 김규원, 연출 이단) 측이 주요 배역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남길과 이유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악몽'은 정의 구현 수사물이다.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을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두는 설정이다. 이 과정에서 꿈과 현실을 넘나든다.
김남길이 형사 김태이 역할이다. 언더커버 생활을 마치고 남부서로 돌아온 인물이다. 모든 게 달라졌지만 악인을 향한 집념은 그대로다.
이유미가 김태이 직장 동료이자 남부서 피해자 전담 경찰 장규은 역을 맡았다. 현실은 소심한 성격인 데 반해 꿈속에선 180도 달라진다.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다. 조폭보다 위험한 형사와 신비한 악몽 설계자가 처벌을 피해 가는 악인들의 죗값을 치르게 한다.
제작진은 "감옥에 가둘 수 없는 범죄자를 '악몽'으로 단죄한다는 설정으로 죄의 대가 치르지 않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남길, 이유미가 형사와 악몽 설계자의 공조라는 소재를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 두 사람의 연기 합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몽'은 내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 바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