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주토피아2'(감독 자레드 부시)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 5일째인 지난달 30일 누적 관객수 210만 6,909명을 넘겼다.
전작 '주토피아'(23일)보다 18일 빠른 속도다. 올해 최고 흥행을 거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타이 기록을 썼다.
흥행 기세가 매섭다. '주토피아2'는 첫 주말(11월 28~30일) 162만 3,895명이 관람했다. 이 기간 점유율은 79%에 달한다.
디즈니 최고의 속편이라는 평을 얻었다. 주디와 닉이라는 상극 케미스트리에 경쾌하고도 재치 있는 모험적 재미가 더해졌다.
'주토피아2'는 '주토피아'의 속편이다. 두 주인공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 뱀 게리를 쫓아 새 세계로 뛰어드는 이야기다.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잘 알려진 재러드 부시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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