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동방신기가 8년 만에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동방신기는 24일 가나가와 월드 기념홀에서 팬클럽 이벤트에서 3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 개최를 발표했다.
공연은 내년 4월 25~26일 열린다. 제목은'트웬티스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레드 오션'이다.
닛산 스타디움은 최대 7만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다. 동방신기가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해당 공연장을 채웠다.
지난 2013년 8월 17~18일 첫 입성했다. 지난 2018년 당시 외국 아티스트 최초로 닛산스타디움 3일 연속 공연을 기록했다.
동방신기는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3번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예약했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공연을 펼친다.

<사진출처=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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